[투데이충남 아산/강이나 기자] 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 둔포위원회은 지난 26일 결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둔포위원회는 8월 초 둔포면과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 독거노인 10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가정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결연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과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김○○ 어르신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한 번씩 웃는 얼굴로 와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다. 다음 달에 또 보자”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셨다.
김민정 회장은 “결연 후 처음 뵙는데도 딸 같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보살피는 행복한 둔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둔포위원회는 저소득 가정 빵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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