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1개소 근무 인력 1362명 대상
[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 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31개소 사회서비스 제공 최일선에서 필수적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000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678명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111명 △보육교사 232명 △노인돌봄종사자 96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25명 △기타 20명 등 1362명으로 1인당 90매씩 K94 마스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사회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감염위험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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