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9일∼10월3일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열려
천안흥타령춤축제, 29일∼10월3일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열려
  • 박보겸 기자
  • 승인 2021.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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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이 오는 29일∼10월 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춤 경연대회와 세계 각국의 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국제춤대회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신나는 즐길거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29일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일 시립예술단 공연(합창), 전국무용제 연계공연(서울 발레단),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마당음악극 능소, 명인전,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결선, 에어킥(백석대 태권도) 초청공연, 뮤지컬 김호영&홍지민의 Passion Of Musical이 펼쳐진다.

10월 1일은 시립예술단 공연(교향), 전국무용제 연계공연(툇마루 무용단, 세대공감 무용축제), 핑크퐁 댄스파티, 마당음악극 능소,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뮤지컬 ‘興에 人生을 싣고’, 국제춤대회 K-POP 부문 결선, 춤 영화제가 진행된다.

10월 2일에는 시립예술단 공연(국악), 전국무용제 연계공연(SC Dance Company), 핑크퐁 댄스파티, 마당음악극 능소, 나태주와 함께하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크루배틀) 결선, 춤영화제 등이 운영된다.

10월 3일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 마당음악극 능소, 핑크퐁 댄스파티,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결선,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퍼포먼스) 결선, 폐막식이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은 전액 무료로 5일간 19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축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5일 오전 9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일자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운영 기간 중 총 1매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천안흥타령춤축제·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안/박보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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