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독자 브랜드 성장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독자 브랜드 성장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9.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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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천 등 타 지자체 집현전 견학 발길 이어져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운영 중인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시민 평생교육을 대표할 독자적브랜드로 성장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세종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평생교육 전문가, 시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한 세종시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다. 

현재 시민자치학, 정책학, 인문학, 실용학, 연합교양대학, 학부모 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개강 이후 수강 열기도 점차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충남, 충북, 인천 등 지자체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은 경기 고양시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고양시에서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 대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학당, 대학의 인적자원·공간을 활용한 대학연계 학당,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기관연계 학당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이라고 평했다.
  박영송 원장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새 가치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실용성을 심화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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