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기능지구 연구회 발족
[세종] 기능지구 연구회 발족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9.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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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 등
세종 기능지구 연구회 발족식 사진. 세종시
세종 기능지구 연구회 발족식 사진. 세종시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학교는 지난 16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기능지구연구회’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자체(세종, 천안, 청주)가 산·학·연 혁신주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사업화과제를 기획하고, 지역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연구회 사업계획 및 총괄관리를 맡고, 세종테크노파크는 연구회 운영 및 관리를, 연구 소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과제 발굴 및 기획을 담당한다.

올해 처음 추진한 연구회 참여 소그룹 공모에는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추진역량성과 활용·적절성 등 평가를 통해 이 가운데 4개 컨소시엄이 연구 소그룹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수행할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도전재 적용을 위한 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한국자동차연구원) △가속기 융합기술 기반 핵심장치 개발 및 사업화(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다. 또 △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반 능동형 공조 조화 시스템 구축(고려대 가속기연구센터) △항노화 산업의 지역혁신 선도사업화 전략도출(고려대 항노화연구센터)도 추진된다.

시는 올해부터 연구 소그룹과 함께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주체가 참여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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