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 평가 진행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 평가 진행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9.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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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자살예방 등 6개 분야
국제안전도시 1차 공인평가를 위한 현지실사 진행 중인 모습/당진시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가 시청 상록수 홀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5일 16일에 걸쳐  1차 현지 실사 공인평가를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룸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는 1차 현지실사 공인평가(국내)와 2차 본실사(국외)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이뤄지게 된다.

이번 공인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관련 6개 분야별 발표로 진행되며, 6개 분야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으로 구성돼 있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2차 실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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