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9.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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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검사 장비·기술
선진국형 전문 진료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식 사진. 세종시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식 사진. 세종시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이 23일 태양빌딩 4층에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495㎡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 주요시설과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 종의 첨단 검사 장비를 갖췄다.

진료수의사, 임상병리사, 동물보호사 등 우수 전문 의료 인력 40여 명과 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다.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신속한 동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이 병원은 첨단검사 장비와 진단기술을 활용한 3차 진료기관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 등을 위한 선진국형 전문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충북대 세종동물병원과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 양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물복지 △보호 및 유기동물 관리 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 개원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공동캠퍼스 입주에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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