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기원, 내년 농촌진흥사업 ‘국비 190억’ 확보
충남도농기원, 내년 농촌진흥사업 ‘국비 190억’ 확보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9.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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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확보比 33% 증가…전국 농업기술원 중 ‘최대’
“신기술 확산 및 맞춤형사업전개 위해 최선 다할것”

 [투데이충남 내포 이예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농촌진흥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확보 국비는 △신기술 보급 58억 원 △지역 농촌 지도 사업 활성화 지원 41억 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 35억 원 △과학영농 지원 19억 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15억 원 등이다.

 확보 국비는 균특회계와 각 시군 공통 배분 사업을 제외하면, 전국 농업기술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신기술 확산과 지역 맞춤형 사업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소득 1위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요구 등 여건 변화에 맞는 농촌진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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