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회복 ‘총력’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회복 ‘총력’
  • 강이나 기자
  • 승인 2021.09.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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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확대 등 17억 추가 지원
맞춤교육 강화 및 일상회복 등 환경 조성

[투데이충남 내포 강이나 기자]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대 등 맞춤교육으로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적응 프로그램 지원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노후화된 특수학교(급) 학교시설 개선 등이다.

교육과정과 류동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방역 등 보조 인력 153명, 초등 특수학교(급) 한시적 기간제 교사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심리·정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예비특수교사-학생 도움단 운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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