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당 100만 원, 공기정화용 식물 및 창틀형 먼지저감 시설 지원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은 어린이집 60곳을 선정해 개소 당 100만원을 지원, 공기정화용 식물(무동력 자연급수 화분 설치 등) 또는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한다.
지원대상은 당진 지역 어린이집으로, 시는 25일∼29일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는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탄소배출량 줄이기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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