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자치경찰 현장 간담회 개최
부여署, 자치경찰 현장 간담회 개최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1.10.2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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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여론을 반영한 교통시설 개선 등

향후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
간담회 모습. 부여경찰서
간담회 모습. 부여경찰서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경찰서는 지난 1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청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 권희태 위원장 등 11명, 부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주민여론을 반영한 교통시설 개선 등 자치경찰 전 분야에서 추진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자치경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복락 서장은 “자치경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선 조직 내부적으로도 직원 간의 공감대 형성이 꼭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가 진작되어 자치경찰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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