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누리봄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
[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기초학력 누적 결손 문제해결과 교육회복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15시 30분부터 실시된 연수에는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원 30명이 참석해 슈타이너사상연구소 대표 김훈태 소장의 학력에 대한 개념 재정립에 대해 진행했다.
교육회복 연수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5회, 30시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력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디자인, 평가로 수업 성찰, 흙으로 학생들의 마음 이해하는 실습 연수까지 이뤄져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에 대한 학생 개인별 맞춤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를 주관한 홍성교육지원청 김성수 교육장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육회복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했으며 이 연수를 통해 개인별 맞춤지원으로 교육 회복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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