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아산 장기승 기자] 아산시 금곡초등학교는 지난 23일 방과후 6학년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는 항상 감지하지 못하는 위험이 있다. 누구든지 예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더 큰 상해을 입을 수 있다.
이에 평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두고자 6학년 학생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다. 본 응급처치 활동은 충청남도 생활 속 응급처치 UCC 공모전에 출품하고자 심폐소생술 방법과 응급처치활동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했다.
응급처치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적었는데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응급처치 상황이 됐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긴 것 같아요” 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금곡초등학교는 교직원, 학생들이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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