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학교 4-H회 활성화 등 공로 인정
[투데이충남 부여 김남현 기자] 부여여자고등학교 윤주인 교사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1 농업인 지도자(4-H)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윤 교사는 부여여고를 비롯한 다섯 개 학교에 근무하며 학교에 4-H(농업인 지도자)를 조직하여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프로젝트, 지역사회 벽화 그리기, 4-H 경진대회 참가, 전국 및 시․도 4-H 지도교사 임원 활동을 통해 15년간 학교 4-H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주인 교사는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교 4-H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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