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동중, 개교 50주년 기념 시계탑 건립 기념식
홍성 홍동중, 개교 50주년 기념 시계탑 건립 기념식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1.1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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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장학회와 총동문회 기탁

[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 기자] 홍성군 홍동중학교반딧불장학회와 총동문회가 지난 1일 홍동중학교 교정에 개교 50주년 기념 시계탑을 기탁하고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홍동중학교총동문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장학회 결성,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시설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홍동중학교반딧불장학회 또한 2013년 결성돼 전체 300명의 회원과 4억10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홍동중학교에 3000여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홍동중학교는 지난 3월 11일 개교50주년 기념 슬로건을 ‘50년 다진 힘, 솟아오를 새 날’로 정하고, 새로운 반백 년 비전을 ‘생명·평화로! 민주·자치로! 마을에서 세계로, 미래로!’로 설정하고 선포한 바 있다.

민병성 교장은 “충남 혁신학교의 선두에서 전국적인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의 모델로 평가받는 홍동중학교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로 이어온 데에는 장학회와 총동문회의 큰 힘이 있었다”며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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