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 주간 월요일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운영했다.
서면초등학교 학생회는 겨울계절학교 주간을 맞이해 겨울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선정했다.
학생 개인별로 작은 트리에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매달고 완성된 작품을 교실에 전시함으로써 교실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어 줬다.
서면초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5학년 김○○ 학생은 “우리 교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진기성 서면초 교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선정함으로써 민주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활동 중에 거리두기 실천, 위생과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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