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교실 운영
[투데이충남 청양 최태숙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베이킹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꾸며진 특수교육지원센터내 제과제빵실을 처음 활용하는 기회가 됐으며, 센터 내 제과제빵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적성 계발 및 직업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우리 아이들은 ‘개성만점 모양 쿠키’와 ‘나만의 멋진 케잌’을 정성껏 꾸미고 완성해 봄으로써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예정이다.
임동우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 훈련과 직업 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다양한 경험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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