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충남남부지점
[투데이충남 공주 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9일 OB맥주충남남부지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OB맥주충남남부지점 임상률 지점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 이존관 부시장에게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라면을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상률 지점장은 “추운 겨울 끼니 걱정은 하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각종 식료품 지원이나 경로당 등의 급식 지원이 어려운 이때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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