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 준공
당진 고대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 준공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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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고대면 커뮤니티센터 모습/당진시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9일 고대면에 문화복지 프로그램실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 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은 고대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교류 제고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51억7000만원을 투입, 커뮤니티센터(다목적 복지회관) 건립과 테마쉼터 조성, 버스정류장 개선 및 산책로 정비, CCTV 설치와 더불어 컨설팅 및 정보화구축 등을 포함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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