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기자] 예산군 삽교읍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과 백미(5kg) 30포를 기탁했다.
삽교읍재향군인회는 해마다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삽교읍은 관내 초, 증,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화되는 슬픈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과 소외계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늘 생각하며 끊임없는 온정을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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