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및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천로타리클럽은 작년에 이어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에 노후된 장판과 싱크대, 방문과 창틀을 교체하는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주거환경개선 가정에 방한 이불, 방한 커튼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유철복 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천로타리클럽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서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해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