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이예슬 기자] 예산군 대술중학교는 22일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4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한갓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대술중학교 다목적강당 한갓관은 약 8개월의 공사기간, 총면적 647.16㎡, 총사업비 1,692,590원(예산군청 714,000천원 재원 부담)으로 충남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준공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시했고, 개관식은 교육협력사업 안내, 경과보고,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도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해 교육협력 우수사례로 교육지원청은 출입문 교체 및 손끼임 방지 장치(566,249천원)를 설치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일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공사 경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땀과 수고에 감사했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행복공간으로 활용할 기대감에 만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술중학교 다목적강당을 통해 학생들이 미세먼지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기쁘며, 한갓관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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