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전원 수료
[투데이충남 청양 최태숙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22일 15시 30분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영재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반별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과학과정과 중등 수학과학과정 2개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0시간의 수학과학 공통교육과정과 28시간의 혁신프로그램으로 총 98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초중등 40명 전원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비대면 수료식 실시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상황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초등 수학과학과정과 중등 수학과학과정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와 영재교육과정 이수를 기념하는 수료식으로 운영됐다.
영재학생의 잠재력 계발을 통해 자아실현을 촉진함으로써 21세기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SW교육과 체험중심의 상상이룸교육, 탐구형 수학산책과 찾아오는 수학체험관 프로그램, 생태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한 청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역량과 더불어 공감의 마음으로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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