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범대학, 공주교대 학생들과 함께
[투데이충남 청양 최태숙 기자] 청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마을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성탄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모퉁이돌 마을학교(장평면 소재)에서 방과 후에 장평초등학교 6명의 학생들과 공주사범대학, 공주교대 학생들과 함께 트리장식과 점등, 크리스마스 카드쓰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신바람교실’은 지난 3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다양한 놀이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방과 후에 마을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신바람교실은 면단위 지역에 학원이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지역자원을 보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부서별(유아특수교육팀 및 교육혁신팀) 협력과 인근지역 대학교와의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모퉁이돌 마을학교(장평면 소재), 남양행복나눔마을학교(남양면 소재)에서 대학생 멘토링 신바람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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