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 최태숙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청양지역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청렴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교육지원청 직원과 청양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봉사활동동아리 회원 2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1200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해당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트, 연필 등의 학용품 꾸러미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학생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