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회 추진
[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도서관은 지난 23일 어머니독서회 회원들과 도서관 활동을 모아 엮은 문집 ‘삼(蔘)의 딸’제24호를 발간하고, 발간 기념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독서회 문집에는 독서회원들의 잔잔한 일상이 묻어나는 공동 창작시, 테마 시, 수필, 독후감 등 총 59편의 글이 수록돼 있다.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발족 후 지속적인 독서 토론, 시 창작 등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독서 동아리이며 16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매주 모여서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박찬희 관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접어들어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회원들의 꾸준한 독서와 창작 활동의 결실인 문집을 발간해 기쁘고, 문집 발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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