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노리미에서 충북의 당곡리 경계지역 삼거리를 지칭한다.
강당(講堂) ‘노리미’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 서당(書堂)이 있어 ‘강당(講堂)’이라 부르는 마을이다. 여기에서 글 읽는 소리를 듣고 근처 약수터 부근에 사는 과부들이 옛날 남편과 살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슬픈 세월을 뼈아프게 생각한다 하여 강당을 아주 없애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이다.
마근터 노송리(老松里)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마을 앞에 못을 파고 소나무를 심어서 마을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한 신선의 마을이다.
약샘골 강당에서 아미산 쪽 도솔사 뒤편 골짜기에 있는 샘이다. 예전에 피부병 환자가 이곳에 와서 목욕을 하면 나았다고 한다.
영골 옻샘과 웅동에서 충북 사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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