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공주 석용현 기자] 충남과학고등학교는 2021 창의적 산출물 한마당을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행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충남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학생들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1년간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했으며, 논문 심사에 선정된 8개 분야(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정보과학, 융합, 공학) 42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 성과 발표 및 교류 과정에서 학생들은 예비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조익수 교장은 “학생들이 연구윤리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예비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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