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남초,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
서천 서남초,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
  • 류신 기자
  • 승인 2022.0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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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군 서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남초 특별전시관에서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황홀한 예술세계, 화려하고 거침없는 드로잉의 회화작가 쑨지, 묵직하고 단단한 서화의 대가 아헌 이정주 작가, 부드럽고 우아한 서체의 대가 삼랑 구기순 작가를 모시는 특별한 자리로, 아이들에게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 초대전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젊은 화가인 쑨지 작가의 화려한 그림과 멋진 서화의 대가 아헌 이정주 작가와 삼랑 구기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예의 또 다른 멋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서남초 5학년 학생은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보게 되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저한테도 새로운 꿈이 생긴 거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설 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는 전인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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