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아산 장기승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아산 YMCA)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위탁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아산 관내 우수 체험처인 협동조합 그려(공예관련 체험처)와 해밀숲아카데미(생태교육 체험처)에 충청남도교육감 진로교육 유공 표창패를 전수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의와 연대를 통해 120여개의 체험처를 발굴․관리했으며 진로원정대, 진로콘서트, 진로캠프, 진로박람회, 학부모 진로체험연수 등 학교와 학생들에게 질 좋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21 진로체험 성과보고에서 14개 시․군 진로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2년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늘푸른 아산21’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의 대전환점을 맞아 AI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드론, 3D프린터와 기관연계 반도체 응용 프로그램, 대학연계 ICT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길’을 찾을 때 반드시 교육이 학생들의‘꿈길’을 닦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체험처의 질을 높이고, 특성화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폭과 범위 확대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