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21 행복가득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 및 집중언어치료를 운영한다.
관내 유·초·중·고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자 중 신청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체육프로그램(유,초등), 꽃 놀이체험(중,고등), 집중언어치료(유,초,중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중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육프로그램(유,초등)은 양지혁, 김연수, 윤대현 강사(나사렛대학교 APA센터)가 플라잉 디스크, 플로어 볼 활동 등을 진행하며, 꽃 놀이체험(중,고등)은 이희숙, 유은희 강사(화수분 꽃차 농장)가 꽃 식초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 꽃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목공예(학부모)는 이정진 강사(자작나무숲나무공방)가 도마 만들기, 좌탁 만들기 등 목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언어치료사(강민지, 하남이)는 언어치료지원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집중언어치료 제공한다.
문추인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겨울계절학교 및 집중언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방학기간 중 특수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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