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학생운동부 격려
예산교육지원청, 학생운동부 격려
  • 임미성 기자
  • 승인 2022.01.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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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년체전 준비 박차

[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관내 초, 중학교 학교운동부를 방문해 학생운동선수를 격려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예산 관내 학생운동선수 육성교로 운영되고 있는 8개 교를 방문해 학교장,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코치)를 만나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학생운동부 선수들을 만나 선수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고, 1년간의 대회 출전과 훈련에 대해 격려해줬다.

2021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운동선수와 지도교사,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고, 추운 겨울 동안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품도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단체 훈련이 이루어지는 훈련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상황,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였다.

예산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생운동선수 육성교는 8개교로, 예산초(육상), 금오초(수영), 신례원초(소프트테니스), 삽교초(씨름), 오가초(배구), 예산중(조정, 태권도, 축구, 복싱), 예산여중(조정), 신암중(소프트테니스) 등이다.

문추인 교육장은 “학생으로 또 운동선수로 두 가지를 병행하고 있는 우리 학생운동부 선수들이 대견하다. 일 년간의 땀방울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한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겨울방학 동안의 동계훈련 등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여 2022년 제5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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