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첫 발 떼다
금산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첫 발 떼다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2.01.14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교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하는 맞춤·통합형 교육복지지원사업이다.

금산교육지원청은 그 사업의 첫 발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한다. 지역의 유망한 목공작가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통해, 다각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학습·심리 및 가정의 어려운 상황등을 교육복지안전망에서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라클지역아동센터 박상미 센터장은 모든 지원이 끊긴 겨울방학에 훌륭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유태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이 자칫 사각지대에 방치될 위험이 있는 학생을 찾아내어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지원될 있는 그물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