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1423억 규모 76개 공모 선정
금산. 1423억 규모 76개 공모 선정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2.0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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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기 회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농촌협약.인삼약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7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40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0억 원)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196억 원) △국립자연휴양림 조성(163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75억 원) △인삼약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50억 원) 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금까지 28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9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에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기 위해 예산은 필수요건”이라며 “올해에도 미선정된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재추진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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