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19일 기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2022년도 사업 계획 의결 및 예산심의, 신규사업추진 및 신규임원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반찬봉사, 안전홈 취약계층 집수리, 긴급구호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후원회 홍보활동을 강화해 노인에서 아동까지 복지 범위를 넓혀 기산초등학교, 동강중학교 입학축하금과 마스크지원, 출산지원금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기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