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이재 생태공원 조성 간담회
일흔이재 생태공원 조성 간담회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2.0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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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간담회 모습. 금산군의회
간담회 모습. 금산군의회

[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댁기자] 금산군의회는 지난 20일 금산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제원면 명곡2,3리장, 군북면 내부2리장과 일흔이재 생태공원 조성 건의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흔이재(제원면 명곡리)는 과거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과 관련된 지역으로 2016년부터 3년간의 치열한 법정공방 끝에 2019년 2월 14일 대법원에서 상고심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금산군이 최종승소해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 건립이 무산됐던 지역이다.

간담회에 앞서 안기전 의장은 일흔이재의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 건립을 막기 위해 반대 대책위원들이 군민들과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최광수 이장은 “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 담비, 수달의 서식지 보호와 금산군의 새로운 명소 건설, 그리고 그동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 생태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의회는 금산군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제출한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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