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 박보겸 기자]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24일부터 낮시간 동안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용자를 모집한다.
복지관은 이용자를 위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일상생활지도 및 지역사회자립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심신 기능 유지 및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명이다.
이용기간은 3년으로, 평일 오전9시∼오후 6시다.
이용금액은 월 20만원이며, 일상생활지도, 지역사회자립활동, 성·인권·안전교육, 미술·원예교실, 집단활동, 자기주장활동, 체력단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생계급여, 의료급여)는 전액면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주거급여,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50% 감면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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