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화상병 대응 철저 주문
과수 화상병 대응 철저 주문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2.01.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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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상 도의원

[투데이충남 내포 이예슬 기자] 충남도의회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원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과수 화상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과수 화상병 조기 진단기 도입과 관련해 질의하면서 “과수 화상병은 겨울철 전지작업을 통해서 전파되기 쉽고 곧 다가올 개화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며 “추경을 해서라도 빠른 시일안에 진단기를 도입해 과수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과수 화상병은 한번 발병하면 인근 과수목 전체를 폐기해 농민들의 삶을 근간부터 흔들리게 된다”며 “과수 화상병을 재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34회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하고 도정 전반을 진단한 후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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