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보령 최태숙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15시간 창미특기적성센터 및 대천초등학교 봉산관에서 보령관내 희망 교직원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촬영과 영상 편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특수분양 연수는 드론의 이해, 드론의 활용 분야 및 다양한 드론 활용 사례 알아보기,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촬영 방법, 드론을 접목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유형 이해 및 사례 이해, 드론 항공 촬영 실습, 영상 편집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목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추진 됐으며 드론 비행의 기초를 익히는데 중점을 둔 기초연수이다.

드론 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드론의 이해와 구조 분석, 원리와 법규 및 안전 비행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이·착륙 비행, 드론 공중 조작 비행, 드론 장주 비행을 이어가며, 마지막으로 촬영용 드론 비행과 영상 편집을 통해 수업에 활용하도록 하는 연수 교육과정 시간표로 알차게 구성 되었다. 수강생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드론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으로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의 한 분야로서 2022년을 배움과 함께 시작하는 첫 단추”라고 소개하며 매체를 활용한 이론, 실습․체험 중심의 현장 수요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태숙 기자cts010500@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