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 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30일과 설 당일 제외 정상 수거
30일과 설 당일 제외 정상 수거
[투데이충남 공주 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30일과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실시한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8일부터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민원이 잦은 곳 위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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