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학교운동부 동계훈련 훈련장을 방문해 학교운동부를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올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연기된 49, 50회와 달리 예정된 시기에 열리는 첫 대회로 선수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서천 학생운동부는 이번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소속 학교 체육관 및 합동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초, 중 5개교 유도, 역도, 육상 등 5종목에서 훈련을 참여하는 학생들은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서 기량 연마와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만희 교육장은 훈련장을 방문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주기적 PCR 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와 선수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훈련할 것”을 강조하며 학생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으로 노력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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