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구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구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2.0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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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투데이충남 아산 이지웅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아산갑)은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장항선(아산 신창역)-서해선(당진 합덕역) 연결철도 구상’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어기구 의원과 공동주관하고, 한국지역개발학회의 주최로 열린다.

이명수 의원은 “교통시설은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할 뿐 아니라 지역발전의 중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그 중 철도는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철도가 경유하는 배후지역의 개발 잠재력은 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 과밀화와 비수도권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상황에서 철도투자에 대한 전환적 사고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는 아산 신창역과 당진 합덕역을 연결함으로써 신규 철도 수요를 창출하고, 서해안과 경기 남동부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GRDP 향상을 통한 지역 재정자립도 강화와 활발한 산업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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