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행복상자 전달에 나섰다.
이날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자, 햄, 참치캔, 계란, 라면 등 13종으로 구성된 행복상자와 함께 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한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후원한 업체는 △깻잎엠마트(햄, 계란, 식용유, 참치캔 각 100개) △대동고려삼(홍삼제품 2종 각 100세트) △새말주유소(생활용품세트 70세트) △한국타이어 나눔회(식료품세트 20세트) △켐트로닉스(백미 400kg) 등이다.
박순춘 위원장은 “설 명절 제수용품 등 지출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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