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내포신도시 태안군 남면, 삽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등
도내 35개 농가 및 예 축협, 예산능급농협 참여 10~20% 할인
도내 35개 농가 및 예 축협, 예산능급농협 참여 10~20% 할인
[투데이충남 내포 이예슬 기자]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내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지역 직거래 장터는 이날 내포신도시(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주차장)에 이어 △홍주종합경기장(29일), △태안군 남면 직매장(28-31일) △삽교농협 농산물유통센터(27-31일) △논산 탑정호 직매장(27-30일)에서 열린다.
대전 지역은 △대전MBC직매장 입구(26-29일) △대전 유성 학하동 청양 직매장(26-28일)에서 도내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35개 농가와 예산축협과 예산능금농협이 참여했으며, 도민들은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양 지사는 “설을 맞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게 돼 뿌듯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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