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창농장 장석기 사장을 만나다
[인터뷰]신창농장 장석기 사장을 만나다
  • 충남투데이
  • 승인 2017.1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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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박이다!

강황·감초 추출물 산란계농장 파행 막는다.
실험군…어둡고 안좋은 조건에서 산란율 더 높아

 

 “나는 추천하고 싶다. 충남도 선도적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

 아산시 신창면소재 산란계 5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신창농장 장석기 대표의 말이다.

 농가들은 오랫동안 쌓아온 저마다의 노하후가 축척이 되어 있지요!
 제 경우도 일단 닭에게 호흡기가 오면 제일먼저 영양제로 다스립니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닭들이 생기가 돌면서 좋아지지요.
 저희 신창농장은 산란계 5만수 규모의 농장입니다.
 2만5천수씩 2개동에서 닭들이 매일 계란을 낳고 있지요.
 또한 아산소재 신도리코, 현대, 하나로마트 등 50여개의 업체에 계란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Q1 강황과 감초에서 추출한 물질(AOS)을 알계된 계기는?

 지난 8월쯤인가 납품업체에서 한 농장을 지칭하며 되도록 그 농장의 계란만을 고집하더라고요.
 이유인즉 계란이 다른 농장의 계란과는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요.
 저는 농장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수집해서 가지고 오는 계란이 85주령이며, 강황과 감초에서 추출한 AOS라는 제품을 급여하고 있다고 했다.

Q2 어떠한 변화에 제품을 신뢰하게 되었는지?

 정우농장에서 AOS를 급여 후 3주후부터 오·파란이 50%이상 줄고 축사의 악취가 70%이상 개선되었다고 한다.
 특히 계란의 색상이 싱싱한 맛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인들로부터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껍질이 단단해졌으며, 청결도도 최상이라 좋아한다며 추천을 했다.

Q3 장석기 사장님 본인의 농장에는 언제부터 급여했는지?

 제가 보시다시피 계란유통을 오래하다 보니 척하면 척이지요. 거기다 충남도에서 실험농장으로 추천을 받았으니 망설일 필요가 없잖아요. 
 신창농장에 닭들이 6월 15일 입식을 했지요.
 그 후 8월 24일 16주령부터 AOS를 급여 현재 24주령이 지나며 산란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농장은 2개동으로 1개동은 실험구 나머지 1개동은 대조구로 실험이 가능한 농장구조입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계사가 조건이 조금 다릅니다. 1개동은 조명이 밝고 다른 1개동은 조명이 어둡고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밝은 조명에 좋은 조건을 가진 1개동은 AOS를 음수에만 급여하고 있으며 어둡고 취약한 구조인 다른 1개동에 사료와 함께 급여해 실험을 하고 있지요.

Q4 예전의 경험 또한 많으신데 현재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AOS를 음수에만 급여한 대조구보다 AOS를 사료와 함께 급여한 실험구에서 산란율이 10% 정도 우위에 있으며 폐사가 없다는 점이 놀랍다.
 또한 계사에 들어가 보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누가 닭 키우는 집이라고 하겠나.
 현재 너무 만족한다. 오랫동안 이런 제품이 나오길 기다렸다.
 아! 기자님 좋은 생각이 났는데 날계란 드실 줄 아시지요?
 이것은 대조구고, 이 계란은 실험구인데 냄새를 맞아보고 드셔보면 확실히 느끼실 겁니다. (기자는 망설임 없이 후르르 쩝쩝, 맛을 음미했다. 확실히 달랐다. 접시에 있는 대조구에서는 비린내와 별다른 맛을 못 느겼는데, 실험구에서는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노른자가 고소했다. 그래 차이가 있구나! 이유가 있으니 인터뷰를 자처하셨겠지.)

Q5 신창농장은 닭 진드기·이에 대한 연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하고 싶다.
 닭에게 있어 진드기는 폐사를 불러일으키는 큰 원인이다.
 실험을 한다고 하면 하루라도 빨리 해보고 싶다.
 장석기 사장님은 요즘 너무 불안하다고 한다.
 닭들이 성장하면서 진드기·이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것 잡을 수 없는게 진드기다.
 이곳 신창농장은 소독에 필요한 최적의 자동설비가 갖추어진 상황이다.
 신창농장은 AOS에서 개발한 천연물질을 이용 퇴치제로 실험에 들어가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 물질을 이용해 많은 농장에서 실험이 진행했지만 농약성분은 단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100%로 천연추출물이라는 점이다.

▶ 위 인터뷰는 메뉴-PDF-호수선택-85호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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