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호 아산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정신계승…정직·깨끗한 시장 되겠다
조덕호 아산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정신계승…정직·깨끗한 시장 되겠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4.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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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호 아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6일 아산 갑을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아산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아산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시민의 삶속 의견이 그대로 정치로 연계되는 ‘열린 생활정치’를 구현,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론회 정견발표에서 조덕호 예비후보는 “생활정치의 구현은 시민 모두가 아산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펀드 형태의 기금을 모아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중요 정책을 수립하는 연령별, 직군별, 지역별, 정책기구를 구성하고 17개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호 예비후보는 민선6기까지 오면서 아산시는 청렴성과 도덕성 측면에서 상처를 많이 입어 왔고, 지금 아산은 그 어느때보다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33만 아산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했다.

교육·복지·문화 공통질문에 대해 조덕호 예비후보는 기존 학교시설을 평생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인프라 확대와 질적 수준향상을,

산업·농업·교통분야에 대해 도시거주 퇴직인구와 청년실업자들의 농업 연계 방안 구축을 통해 신농업인의 육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조덕호 예비후보는 이에 추가하여 젊은 층과 함께하는‘익스트림시티’조성을 통해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각종 클라이밍, 익스트림바이크, 롤러블레이드 등의 활동을 통한 스포츠 아산의 조성과 ‘행복한 복지시스템강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우선적 배려와 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대한 비전을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조덕호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젊은 정치, 강한 아산 국회의원 강훈식’을 만들었고 1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충남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대선의 승리를 이끈바가 있다고 말하며 더불어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깨끗한 시장이 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앞서 6명의 예비후보들은 'one team' 협약식을 갖고 경선과 그 이후에도 원팀으로 공정한 경쟁을 벌이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여 더불어민주당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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