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시는 신흑7통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홍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7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중 40명이 과정을 이수해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전통시장의 현실, 향토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육성 방안,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최저 임금정책 및 종업원 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시장 탐방,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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