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입주식…3억원 투입
[투데이충남 세종/윤영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 입주식이 10일 현지에서 이춘희 시장, 채평석 시의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용3리 마을회관은 건축된지 30년이 지나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3억원의 에산을 들여 신축됐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8개월간에 걸친 공사로 91.26㎡의 면적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돼 송용3리 주민들과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마을회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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