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과일 매월 60개 홀몸노인에 전달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 성정1동은 ‘자연을 담은 과일’이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콰일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민갑부 방송으로 잘 알려진 자연을 담은 과일은 신선한 제철과일로 만들어진 컵과일을 매월 60개씩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받은 컵과일은 매주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취약계층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직접 만든 컵과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영기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선물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컵과일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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