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일부 업무 재개
[당진]보건소, 일부 업무 재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0.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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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진료 등
당진시보건소 전경, 당진시 제공
당진시보건소 전경, 당진시 제공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당진시보건소의 일부 업무를 11월 2일부터 재개한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보건소 진료 등 업무를 중단하고 제증명 발급 업무는 합덕보건지소로, 모자보건, 위생행정, 의료비 지원사업은 시청 지하1층으로 이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달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진료 등 일부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은 미리 홍보된 대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모자보건, 위생행정업무도 시청 지하 1층에서 업무가 유지된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소 업무중단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보건증 발급업무 등 일부를 재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다만 코로나 확산 상황 및 중앙부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업무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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